산마르크 카페를 대표하는 초코크루아상(초코쿠로).
지금 최애의 아이(오시노코)와 콜라보 중인가 보다.
산마르크 초코크로 220엔
산마르크 카페의 2025년 신년 후쿠부쿠로(복주머니)
오카야마의 데님 상품과의 콜라보이다.
오카야마데님은 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데님생산지이자, 인디고 염색으로도 유명한 곳.
깡순이의 키즈세트 450엔
초코쿠로와, 소프트 아이스크림, 애플쥬스 이렇게 3종세트.
나는 M사이즈의 산마르크 브렌드 커피.
곳찌는 파르페.
기간한정인 미야비 파페. / 京わらび餅&京仕立て小豆のお抹茶みやびパフェ
교토의 와라비모찌와 팥, 녹차가 들어간 파르페이다.
부드럽고 쫀득한 와라비모치는 일본의 전통 디저트.
거기에 고소한 인절미가루를 듬뿍 뿌리고, 깊은 맛의 말차 소스를 뿌린 아이스크림과 함께 정성스럽게 조리된 팥과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다.
아이스크림 위의 동글동글 귀여운 것은 부부아라레인데 바삭바삭한 식감의 쌀과자 같은 느낌.
산마르크 카페의 계절한정 프리미엄 디저트.
미야비 외에도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파르페가 있다.
어릴 적 커피숍에 가서 파르페를 시키면 체리와 함께 귀여운 우산이 꽂혀서 웨하스와 함께 나오던 파르페가 생각난다.
아래에는 과일 통조림이 들어있기도 했는데 ㅎㅎ
오래된 추억 속 일부가 되었네.
+) 다이소에 갔는데 냉장고에 칠성사이다랑 밀키스가 있다.
꽉꽉 차인 냉장고 속 한국 음료수.
일본 다이소에 생각보다 한국 식품들이 많다!
라면도 그렇고, 아 한때는 마미손 고무장갑이 들어왔다는 소식에 일본에 사는 주부들이 좋아했었는데
아직도 나오는지.. 생각난 김에 다음에 가면 하나 사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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