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의 일본생활/카나가와,Kanagawa

요코하마 l 도쿄인근 빵집 순위에 항상 오르는, 한적한 주택가의 베이커리. 오카노우에팡야.

키미의 일본생활 2024. 10. 23. 11:36
반응형

 

 

반응형

 

 

오카노우에 빵집, 오카노우에팡야

丘の上のパン屋 / okanoueno panya

 

 

 

📍〒225-0001 神奈川県横浜市青葉区美しが丘西3丁目8−8
⏰ 9:00~17:00
📞 0455309683

정기휴무 : 월. 화

 

 

 

 


 

 

오카오팡야

 

요코하마 아오바구의 한적한 주택가.

이런 곳에 빵집이 다 있다니 할 정도의 정말 그냥 주택가임. 

 

오카노우에팡야 주차장

 

주차는 7대 가능. 

주택가에 있어서 보통 인근 주민들이 오나 했는데 주차장에 차가 빼곡하다. 

 

728x90

丘の上のパン屋 오카노우에팡야 안내 표지판

 

9시부터 17시까지. 

영업시간 안내표지판, 이것마저도 너무 귀엽다. 

 

어딘가에서 지브리세계관이라고 한걸 본 적이 있는데 알 것 같기도 하다. 

 

 

丘の上のパン屋 오카노우에팡야

 

귀여운 잭 오 랜턴과 해골 ㅎㅎ 

 

오카노우에팡야 앙버터빵
丘の上のパン屋 오카노우에팡야 / 앙버터빵

 

문을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 앙버터빵들. 

 

丘の上のパン屋 오카노우에팡야 베이커리
丘の上のパン屋 오카노우에팡야

 

 

빵이 나오는 시간이 11:30분이 마지막이던데, 그래서인지 2시가 다되어 간 오후시간대에는 남아있는 빵들이 이것뿐.

그래도 지난번보다는 낫다 ㅎㅎ 지난번엔, 에그타르트밖에 남아있지 않았던..

 

인기 순위 넘버 2. 발효버터 크루아상

 

 

 

丘の上のパン屋 오카노우에팡야 에그타르트
丘の上のパン屋 오카노우에팡야 에그타르트

 

인기 넘버 1, 에그 타르트. 

 

 

丘の上のパン屋 오카노우에팡야

 

 

 

 

丘の上のパン屋 / 오카노우에팡야

 

丘の上のパン屋 오카노우에팡야

 

우리가 고른 빵들. 

에그타르트 먹고 싶다고 노래 부르더니 남아있어서 다행이다 싶었다. 

 

 

丘の上のパン屋 오카노우에팡야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드링크는 조금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丘の上のパン屋 오카노우에팡야

 

음료 나오는 시간을 못 참고 먼저 에그타르트 한입 ㅎㅎ 

오이시-를 연발하며 먹어주니, 참으로 고맙다. 

 

丘の上のパン屋 오카노우에팡야

 

나름 크게 한입 베어문 에그타르트 ㅎㅎ 

 

丘の上のパン屋 오카노우에팡야

 

오카노우에팡야의 외벽은 넝쿨이 열심히 감싸 올라가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ㅎㅎ 가을인데 아직도 모기가 있었.. ㅎ 

지난번에 왔을 때는 테이블 위에 벌레스프레이도 있었는데, 이번엔 없더라.

 

음료 기다리는 사이, 갑자기 한 방울 두 방울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급하게 지붕 아래 자리로 피신했다.

 

丘の上のパン屋 오카노우에팡야

 

 

지붕아래의 예쁜 의자와 번호표, 

너무 잘 어울린다 ㅎㅎ 

 

 

 

 

丘の上のパン屋 오카노우에팡야

 

지난번에 왔을 때는 레몬스카시였는데 이번에는 오렌지로 바뀌었다. 

나는 뜨거운 커피, 곳찌는 아이스. 

올 겨울에 귤청 좀 가득 만들어 둬야겠다 ㅎㅎ 

 

 

 

丘の上のパン屋 오카노우에팡야 초코크루아상

 

나의 초코 크루아상. 

따뜻하게 먹는 산마르크의 초코 크루아상 좋아하는데 근처에 없어서 아쉬움. 

 

 

丘の上のパン屋 오카노우에팡야

 

덩굴로 덮인 손 씻는 곳. 

토토로의 물조리개가 포인트 ㅎㅎ 

 

丘の上のパン屋 오카노우에팡야

 

 

우리들만의 디저트 타임이 끝날 때쯤 내리던 비도 그치고, 정원을 한번 쓱 더 돌아보고 나올 수 있었다. 

 

 

丘の上のパン屋 오카노우에팡야

 

 

정말, 주택가에 자리 잡은 오카노우에팡야 ㅎㅎ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이 귀여움. 

 

丘の上のパン屋 오카노우에팡야

 

가게 앞에서 바라본 빵집은 이런 느낌. 

몇 개 없는 테라스에 길어야 30분 정도 앉아 있을 수 있을 것 같고.

보통 테이크아웃을 해 간다. 가격도 동네 베이커리치곤 살짝 비싼 편. 

 

그래도, 난 좋아 또 와야지 ㅎㅎ 

 

 

丘の上のパン屋 오카노우에팡야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바닥에 떨어진 도토리들. 

우리 집 마당에도 널리고 널린 게 떨어진 도토리인데 또 나와서 보니 달라 보이고 괜히 귀엽네 ㅎㅎ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