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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의 일본생활/카나가와,Kanagawa

요코스카 l 테우치 소바를 6종류의 소금에 콕콕, 카제노 스가타. 風の姿

by 키미의 일본생활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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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제노 스가타

風の姿

 

📍〒240-0114 神奈川県三浦郡葉山町木古庭1567
11:30~15:00 / 17:00~21:00
📞 0468787114

 

정기휴일 * 화요일

 

 

 

 

카드불가, 전자화폐 불가.

 

카운터 5석, 테이블 24석, 좌식 테이블 8석

 

주차 7대가능

 


 

테우치소바 = 수타소바 

가게에서 직접 손으로 밀어 만든 소바. 

 

 

 

A런치. 1,680엔

 

깡순이의 A런치. 1,680엔

찍어먹는 국물(츠케지루)이 2종류, 다시마키 타마고(계란말이), 사츠마아게(어묵튀김), 아게다시도후(튀긴 후, 국물과 함께 낸 두부), 그리고 디저트가 함께 나오는 세트. 

토로로(마)는 따로 주문했던 듯하다. 

 

 

B런치. 1,650엔

 

나의 B런치. 1,650엔

소바와 텐동. 

 

곳찌는 그냥 가장 심플한 세이로소바를 시켰는데 사진이 없네.. 

 

카제노스가타. 6종 소금

 

그리고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던, 6종류의 소금을 설명해주셨다. 

 

왼쪽 상단부터, 

1. 오키나와 소금

오키나와의 바다에서 퍼 올린 바닷물로 만든 소금.

20년간 연구를 거듭하여 완성된 소금으로, 소재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2. 나가사키 소금

옛날 방식대로 히라가마에서 푹 조린 소금. 

은은한 씁쓸한 맛, 단맛, 부드러운 감칠맛이 있습니다.

 

3. 효고 소금

국산 해초를 이와지섬의 바닷물에 재워 나루토의 바닷물로 만든 소금입니다.

 

 

 

4. 오오시마 소금

농축한 해수를 히라가마에 넣고 축 조린 소금.

부드러운 맛과 간수의 성분이 적당히 함유되어 있어 촉촉합니다.

짭짤한 맛뿐만 아니라, 은은한 단맛, 감칠맛과 칼칼함이 어우러집니다. 

 

5. 프랑스 

브류타뉴 반도의 염전이 결정화되는 여름 동안 숙련된 장인이 만드는 소금입니다.

 

6. 볼리비아(암염)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거친 소금. 

 

 

 

6종류의 소금을 각각 콕콕 찍어 먹다 보니, 금세 다 먹고 없었는데. 

심지어 곳찌는 쯔유는 아예 찍어먹지도 않았었다 ㅎㅎ 

 

이렇게 소금에 찍어먹는 소바도 정말 맛있다. 

곳찌는 볼리비아의 암염이 맛있었다고 했고, 나는 오오시마 소금이 조금 더 취향이었다.

 

 

가게의 외관

 

먹고 나오니, 라스트 오더 시간이 지나 영업 중이었던 안내판이 준비 중으로 바뀌어 있었다.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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