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인간 키미의 일본생활

와인코너. 가격대도 다양하다, 천 엔 이하부터 8천 엔이 넘는 와인까지. 동네에 있는 슈퍼임에도 꽤나 잘 갖추어져 있음. 하지만, 와인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늘 구경만..  일본에서는 샴페인을 샴판이라고 한다. 샴판에서부터, 샹그리아까지.   위스키.요즘은 또 어떤지 모르겠으나 한때 일본 위스키가 그렇게 인기었다고 하던데.야마자키, 히비키는 구하지 못해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랐다고. 그래서 그런지 동네에서도 이젠 쉬이 보지 못하는 술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요즘은 니혼슈. 사케로 눈을 돌림. ㅎㅎ 그중에서도 니고리자케라고 하는 막걸리 같은 술을 좋아한다.  이날은 300미리의 니고리자케를 500엔 정도에 구입해서 집에서 마셨다.   토닉,  레몬리큐르등. 그 옆에는 대용량 소주와. 한국소주. 그리고..

동네 슈퍼마켓에도 이렇게 할로윈을 준비하고 있었다.  우리나라도 이렇게까지 할로윈에 진심이었던가?  슬쩍, 일본 슈퍼마켓 구경하기 !   초코파이와, 커스터드 케이크도 귀여운 패키지로 변신.    스밋코구라시도 호박 장난감으로 변신 ㅎㅎ   시나모롤도 있다. 유령분장이랑 찰떡인 시나모롤.    후지야의 페코짱도 미키와 미니도 할로윈 변장을 하고 있고.파이노미의 코알라 친구도 귀엽게 단장했네     피카츄는 물론이고, 추억의 쿠. 쿠도 귀여운 할로윈 패키징.       후지야 할로윈 산리오 캐릭터즈 초콜릿

최근, 아이와 함께 슈퍼를 갔다가 아이가 카트에 평소에 마시지 않는 우유를 집어넣어 두었길래 왜 이걸 골랐냐고 물어보니 젖소 그림이 있어서 라고 했다. 그래서 우유코너를 보니 평소에 마시는 우유가 없길래 아 그렇구나 하고 돌아서려다 문득 이건 왜 우유팩 입구 부분에 홈이 없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홈이 있는 우유와, 없는 우유의 차이.     얼핏 보기에도 다양한 종류의 우유.    ↑ 위와 ↓ 아래의 우유팩의 차이는 ?  홈.  홈이 있는 우유팩과 없는 우유팩. 무슨 차이일까? 위의 홈이 있는 팩은 생유 100%의 우유이다.  홈이 없는 팩은 유음료.   2001년부터 시각장애인들이 100% 생우유를 구별할 수 있도록 일본에서 도입된 디자인.   이 작은 홈은 우유팩 상단에 위치해 있어서 손가락으로 ..

아, 가을이다! 어제저녁에 슈퍼에 갔더니 가을향 물씬 나는 상품들이 늘어져있었다. 치즈 코너에 보이는 치즈디저트의 와구리맛.구마모토산 밤으로 만든 치즈인데, 계절한정 상품으로 ９월부터 11월까지만 판매되는 상품이다.    QBB 치즈 디저트, 기간한정 구마모토산 밤 치즈    귀여운 포인트     뚜껑을 열면 요렇게, 샛노란 개별포장지에 싸인 치즈가 나온다.    귀여움 백배!

일본 여행 중 칼디(Kaldi)는 꼭 들러보세요! 일본에서 쇼핑할 때 칼디(Kaldi)는 정말 놓칠 수 없는 매장이에요. 칼디는 다양한 해외 식품과 독특한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일본에서도 인기 있는 식료품 매장입니다. 한국에서 여행 중이라면, 특히 칼디에서 다양한 해외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보는 건 어떠세요?  먼저,칼디의 매력 포인트:1. 다양한 외국 식품: 칼디에서는 커피, 차, 스낵, 소스, 파스타 등 다양한 식료품을 찾을 수 있어요. 특히 일본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한 해외 제품들이 많아서, 새로운 맛을 경험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2. 이색적인 제품: 유럽, 아시아, 미주 등 여러 나라에서 수입한 독특한 식품들이 많아서, 한국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제품들을 만나..

농후한 우유의 맛과 화려한 에스프레소의 향기, 기간한정 "카페라떼타임" 종류별명칭 아이스크림 성분 무지유 고형분 9.0% 유지방분 16.0% 계란지방분 1.1% 원재료 크림(원유(홋카이도)), 탈지 농축 우유, 설탕,달걀노른자, 커피, 캬라멜 소스, 커피 오일/바닐라 향료(일분에 유성분, 계란 포함) 희망소매가격 319엔(세포) 알레르기정보 : 계란,우유 - 원재료로서의 사용은 없습니다만, 해당하는 알레르겐을 포함한 상품과 공통의 설비로 제조하고 있습니다. ※ 당사에서는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무의 열매를 자사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사진,자료는 일본 하겐다즈 홈페이지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