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의 일본생활/이런곳도 있구나

오와리아사히 l 여유를 한껏 머금은 카페 페이퍼문(페-파-문), ペーパームーン,cafe rest paper-moon

키미의 일본생활 2024. 10. 1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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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문(페-파-문)

ペーパームーン / cafe rest paper-moon

 

 

 

📍〒488-0007 愛知県尾張旭市柏井町502

🗓️ 수요일 : 정기휴일
6:30 ~ 16:30
📞 0561515154

 

 

 

 

 

 

 

나고야에 붙어있는 오와리아사히 시.

삼림공원과 맞닿아 있는 페이퍼문(페-파-문)에 아침을 먹으러 왔다. 

 

푸른 하늘과 초록빛 정원, 너무 마음에 드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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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들어가는 입구, 

 

페이퍼문의 메뉴

 

우리도 모닝시간에 갔는데, 사람들이 꽤 있길래 보니 여긴 6:30분부터 모닝을 시작한다.

꽤 나 이른 시간부터 시작하는구나.. 

 

각자 취향에 맞춰 주문을 했다. 

 

 

 

 

 

이리보고 저리 봐도, 꽃들 가득한 정원, 풀숲이 우거진 이 풍경과,

페이퍼문이라는 가게의 이름과, 로고가 너무 잘 어울린다. 

 

 

약간.. 소설 속 한 장면 같기도 하고, 

꿈에서 나왔던 것 같기도 하고.. 그런 생각이 계속 들었다.

 

 

 

동화 속 마을에 들어온 듯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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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료가 먼저 나오고 이어서 바로 모닝메뉴가 나오기 시작했다.

 

 

깡순이의 A세트. 에그 토스트

딸기잼이 올라간 요거트와, 수박 한 조각 ㅎㅎ 

 

어디서도 보지 못한 모닝메뉴의 수박.

투박한 거 같으면서도 반가웠던 수박이다.

 

 

 

나와 곳찌는 A모닝 세트를 주문해서 잘 구워진 식빵과 삶은 달걀, 샐러드가 나왔다.

한여름에도 뜨뜻-한 커피는 못 참지.

 

 

 

정원

 

정원 한편에는 보랏빛 엉겅퀴가 내 키만큼 자라 있었다. 

아... 쓰다 보니 사실 엉겅퀴가 맞나? 싶은데.. 아무튼, 이것마저도 예뻐 보이더라. 

 

 

이렇게 우리는 조식을 먹고 다음 일정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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