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의 일본생활/이런곳도 있구나

일본의 스테이크하우스 브롱코빌리에서는 숯불구이 함바그를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다고??

키미의 일본생활 2024. 9. 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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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하우스 브롱코빌리 / ステーキハウス ブロンコビリー / BRONCO BILLY


https://www.bronco.co.jp/


 

ステーキ・ハンバーグのブロンコビリー

ステーキ・ハンバーグの・ブロンコビリー。備長炭使用のこだわり炭焼きステーキ&ハンバーグが美味しい!食べ放題のサラダバー。魚沼産コシヒカリ100%の大かまどごはんで、ステキな食事

www.bronco.co.jp

 
 
 

스테이크 하우스 브롱코빌리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보이는 쌀 맛있기로 유명한 우오누마 산 고시히카리로 지은 밥이라는 노렌과,
활활 타오르는 불에 구워내고 있는 스테이크와 함바그들.

이미 냄새로 내 뱃속을 사로잡고 있다. 
 
 

스테이크하우스 브롱코빌리

 
 
그리고 그 아래에는 12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주는 선물.

한 명당 하나씩만 가져가세요~
 
 

스테이크 하우스 브롱코빌리

 
 
자리 안내받으면서 슬쩍 보니 
브롱코빌리의 샐러드바(사라다바-)
벌써 가을냄새 물씬 풍기는 샐러드바로 바뀌었다.

 

 

 

 

스테이크하우스 브롱코빌리

 
 
런치메뉴와 이달의 추천메뉴.
 
 


https://www.bronco.co.jp/menu/cat/lunch/

자세한 가격 및, 메뉴 확인은 사이트를 통해주세요

 
 
 
브롱코비리 강코함바그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메뉴. 
런치에는 샐러드바+가마솥밥, 빵 중 택 1+타마고수프(계란국)
을 포함해서 함바그스테이크 200그람에 1380엔(세포 1,518엔)에 먹을 수 있다. 
놀라운 가격임 ㅎㅎ
 
 
게다가 런치시간이 오후 4시까지란다. 
보통 식당들이 14:30 혹은 15시까지 인걸 생각하면 런치타임도 꽤나 긴 편. 
 
 
+ 지금 확인해 보니 메인메뉴 없이 단품 샐러드만 이용할 수도 있나 보다. 
그 경우 샐러드바는 1,080엔(세포 1,188엔)

 

스테이크하우스 브롱코빌리 샐러드바 접시

 
 
인원수대로 주문 후, 샐러드바 접시를 가져다주셨다.
 
 

브롱코빌리 가을의 샐러드바

 
 
24년 9월 6일(금)부터 전점포에 가을의 샐러드바가 시작.
호박, 케일, 버섯등 가을 느낌이 물씬.
 
맨 앞에 보이는 젤리는 커피젤리와 가을 한정 홋카이도산 포도젤리.
 

브롱코빌리 가을샐러드바

 
가을샐러드바는 9월 6일 (금)부터 11월 14일 (목)까지.
 
가을 샐러드 메뉴 중 몇 가지만 소개하자면,
 
 
단호박샐러드
여름에 수확한 후, 가을까지 숙성시켜 단맛을 더 늘린 폭신폭신한 단호박에
생크림, 요구르트, 메이플풍미의 시럽+드라이 크랜베리를 넣어 만든 단호박 샐러드 
 
 
고마츠나와 시메지버섯(만가닥버섯)의 포르치니 크림 파스타
 
 
케일과 사과 샐러드
케일, 사과, 로메인상추, 브로콜리와 함께 스팀 닭고기 그리고 키누아까지 넣어
꿀 겨자 마요소스로 만든 샐러드
 
 
마이타케(잎새버섯)와 김의 명란젓 크림 무침
 
 
홋카이도 요이치산 포도젤리
 
 
니가타현 우오누마 지역의 설하당근 드레싱
겨울 내내 눈 밑 속에 묻어 숙성이 된 달고 달, 설하당근으로 만든 드레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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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코빌리 런치 강코함바그
브롱코빌리 런치 강코함바그

 
샐러드를 가져와서 먹고 있으면, 카트를 끌고 와서 이렇게 눈앞에서 
초벌구이된 함바그를 눈앞에서 반으로 갈라 철판에 한 번 더 꾹 눌러 익혀준다. 
 
소금도 설명해 주고, 철판이 뜨거우니 조심하라고는 멘트와 함께 자리에 세팅해 주심.
 
 

브롱코빌리 강코함바그

 
지글지글 눈앞에서 익어가는 함바그.
 

스테이크 하우스 브롱코빌리

 

슥슥 썰어서 꾹 눌러주심

 

 

생일케이크

 
9월에 생일이 있는데 
브롱코빌리 어플을 가지고 있어서 생일케이크 무료 쿠폰이 도착해 있었다.
 
식사를 마칠 때쯤 이렇게 귀여운 쉬폰케이크를 가져다주었는데
스파클링폭죽과 노래 서비스가 있는데 원하시냐 물으셔서
 
엇.. 아니오 하고 거절 ㅎㅎ 
 
대신 사진은 찍어 달라고 부탁드려서 케이크 가져다주시면서 아이패드로 사진을 찍어가셨다. 
 
 
 

브롱코빌리의 생일케이크

 
 
진짜... 샐러드바까지 이용해서 배가 터질 거 같았는데
대신 아이가 신나게 다 먹었다. ㅎㅎ 
 
 
 

브롱코빌리

 
케이크 나올 때 찍어가신 사진을 액자에 넣어 가져다주셨다.
좀 단단한 종이로 된 액자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받아 들고 보니 생각보다 묵직해서 어? 했다.
유리로 된 프레임이라 조금 놀람 ㅎㅎ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은데?
 

 

 

1500엔 이하의 금액대로 맛있는 함바그와 샐러드바까지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하우스 브롱코빌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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