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후나 칸논지/ 오후나 관음사
大船観音寺 / oofuna-kannon
📍〒247-0072 神奈川県鎌倉市岡本1丁目5−3
⏰ 9:00~16:00
📞 0467431561
휴... 오랜만에 고프로 꺼내서 찍었는데 뭐가 잘못된 건지 영상이고 사진이고 하나도 남아있질 않다.
휴대폰으로 찍어둔 몇장의 사진으로 작성하는 포스팅.
절 입구에 다다른게 느껴지는 라바콘.
오후나 역 서쪽출구로 나오면 바로 관음상이 보이고 그쪽을 향해 쭉 걸으면 바로 나온다. 그리 멀지 않음 도보 5분 정도면 바로 오르고
대불상 까지 오르려면.. 좀 더 시간이걸림. 생각보다 가파르다.
인자한 표정의 관음보살상은 25미터라고 한다.
오후나 관음사는 1927년에 기부금 모집으로 시작해, 1929년에 시공식이 시작되어 공사가 착수되었다고 한다.
일본에서 제일 큰 대관음상 건립 공사로 시작한 오후나 관음사.
당시에는 나라에 있는 일본에서 가장 큰 대불상 보다 약 2배 높이, 약 40미터(13~14층 높이 건물)의 높이로 만들 예정이었지만
언덕의 돌단과 지층이 약한편이라 변경되어, 좌상으로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로는 흉상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세계 제2차 대전이 발발함과 동시에 기부금은 생각보다 모이지 않게 되고, 결국에 미완성인 채로 23년간 방치되어 있다
후에 관음상 재건을 목표로 재단법인 "오후나 관음 협회"가 설립.
오후나 관음상은 단순한 불상이 아니라 전쟁 희생자를 위로하고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상징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취지가 강조되어
다시 박차를 가했다고 한다.
(음.. 할말은 많지만 생략 )
관음상의 설계는 도쿄 예술대학의 요시다 교수와 조각가 야마모토 교수가 주도하여 진행되었고.
1954년대 대형 관음상이 완성되어 오늘날의 웅장한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하얀 대리석으로 제작된 관음상은 높이 23미터. 멀리서 보아도 눈에 띈다.
추후 1970, 오후나 관음 협회는 종교적 활동과 신자들의 요청에 따라 재단법인을 해산하고 정식 종교법인으로 전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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