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서점, 책을 너무 사랑하는 우리 깡순이.
2024.09.11 - [키미의 일본생활/일상기록중] - 너 그대로 구나 ? 아이의 성장기록. <독서>
학교가 빨리 마치는 날이나, 주말 악기 연습이 끝나고 난 후에는 오늘 도서관 갈까? 카페 가서 책 읽을까?
라고 물어오는 때가 많다.
악기연습을 마치고 오늘도 도서관을 가자고 하길래,
" 오케이! 나도 책 구경도 좀 하게 서점에 가자! "
한참을 서서 책을 고르다 보니 다리가 저릿저릿 해서 카페에 들어가서 책을 읽기로 했다.
책을 구입하다가 계산대 옆에서 팔고 있던 장난감도 같이 구입.
아직은 이런 장난감도 너무 좋아할 나이.
평소에 도토루 갈 일이 잘 없는데, 여기 서점안에 있는 카페가 도토루라 자연스럽게
서점 오는날엔 도토루도 같이 들리고 있다.
나는 커피, 깡순이는 바나나초코파르페였나? 그런 것을 주문.
한참을 서점에서 책을 고르고,나는 새로 구입하지 않고 가방 속에 있던 책을 꺼내 읽었고.
깡순이는 삼국지를 구입했다.
서점안에 있는 카페답게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어린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동화책이며 만화책이며 손에 들고 보고 있다 ㅎㅎ
깡순이의 활자사랑.
열심히 설명해주는 아이.
삼국지를 한번인지, 세 번인지 횟수는 모르겠고..
아무튼 삼국지를 읽지않은 자와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고 하지 않던가..
나는 고등학교때 한번, 20살 후반에 한번 더 읽었다. 두 번 읽은 셈.
그런데 어쩌나, 깡순이에게 그 말을 해주니 자기는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은데 세 번이나 이걸 읽으면 다른 책은 언제 읽냐고 한다 ㅎㅎㅎㅎ
그래 그 말도 맞다.
깡순이의 시선에서의 나.
노란 2024년도의 다이어리와 함께, 무라카미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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