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요코하마의 백화점, 타카시마야에서 발견한 타카다농원 미나미 토마토 주스.한번 먹어 본 이후로 종종 선물용으로 구입하기로 하고, 우리가 마실 용으로도 구입하고 있다. 원래 집에서 마실 때는 1리터의 용량으로 구입하는데, 재고가 없길래 180ml 6병들이로 구입. (3,700엔)200미리가 채 되지 않는 용량에 600엔이 넘는 가격, 저렴하진 않은 편인데 여타브랜드의 토마토주스보다 아이가 맛있다고 한다. 생으로 갈아둔 토마토주스가 아니면 난 마시지 않는데, 한입 마셔보니 슈퍼에서 판매하는 토마토주스 특유의 케찹같은 맛은 나질 않는다. 홋카이도 후라노 하면, 생각나는 보랏빛 라벤더밭과한겨울의 눈밭 한가운데 있는 나무가 생각날 듯하다. ↓ 이런 풍경 ↓ 이런 곳에서 자란 토마토로 만든 주스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