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디저트 체인점인 샤토레제.
요즘 우리 집 사람들이 푹 빠져있는 아이스크림이 초코밧키.
외출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동네 샤토레제에 들렀다.
매장입구 쪽에 붙어있던 샤인머스캣 페어 광고전단. 8월 30일부터 판매.
샤인머스캣을 반잘라 올렸다고 해도 저 정도로 듬뿍 올린다고 하면 샤인머스캣 값이랑 비슷한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던차 밑을 보니
샤토레제의 고장 !
야마나시의 농가가 기른 샤인머스캣.이라고 쓰여있다.
샤토레제가 야마나시가 본사였구나 -
초코밧키.
얼마 전 샤토레제 아이스크림 판매량 부동의 1위.
판매개수 4억 봉 돌파라니 ;
어마어마하다
어느 방송에서 초코밧키를 만드는 과정은 기밀이라 설명으로 대신하는 걸 본 적 있는데.
그래서 아이스크림 속에 든 초코의 모양이 다들 비슷비슷하구나? 싶었다.
개당 가격 60엔(세포 64엔)
6봉 가격 300엔(세포 324엔)
그래서 우리는 6봉들이 한 봉지를 사 왔지
미타라시당고가 컵에 들어있어 먹기에 딱 좋다.
오오... 샤인샤인 하다.
종류도 다양하고 엄청 상큼해 보인다.
이웃집에 차 마시러 가거나 할 때 들고 가기 좋다.
비싼 과자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봉지 과자를 들고 가기에 뭐 할 때?
적당한 가격이라 주는 이도 받는 이도 부담이 덜 하다.
초기 병 구입금, 203엔.
이후 병을 들고 와서 와인을 구입하면
한 병에 760엔(세포 836엔)에 구입할 수 있다.
와인을 모르는 나는 관심이 없었는데
주변에서는 꽤 만족하는 맛이라고 한다.
스퀘어쇼트 야마나시산 샤인머스캣 356엔
맛만 두고 보았을 때 너무 맛있다 할 정도는 아니고
가성비 생각하면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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