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번호판, 색깔부터 다르다?
일본의 차량 번호판은 크게 4가지 색상 조합으로 나뉩니다.
단순한 디자인이 아니라, 차량의 용도와 구분을 명확히 나타내는 장치인거죠.
구분 | 자가용 | 업무용 |
보통자동차 | 흰색 바탕 + 초록 글씨 | 초록 바탕 + 흰 글씨 |
경자동차 | 노란 바탕 + 검정 글씨 | 검정 바탕 + 노란 글씨 |
- 일반 승용차는 흰색 바탕에 초록색 글씨
- 경차(경자동차)는 노란색 바탕에 검정 글씨
(※ 일부 특별 디자인 번호판은 흰 바탕도 가능 — 예: 올림픽 기념판 등)
- 택시나 렌터카 같은 사업용은 반대 조합
( 렌터카는 'れ(레)', 'わ(와)' 히라가나로 표기됨 )
최근에는 지역 상징이 그려진 디자인 번호판도 선택할 수 있어요.
번호판 숫자의 구성
번호판을 자세히 보면, 지역명・히라가나・분류번호・일련번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명 : 차량을 등록한 지역의 운수 지국
히라가나 : 차량 종류 구분 (예: 렌터카는 'れ' 또는 'わ')
분류번호: 차량 크기 및 용도에 따라 구분되는 번호
일련지정번호: 고로아와세 등으로 자유 선택 가능한 4자리 숫자
분류번호 300? 500? 숫자마다 다른 의미
분류번호 | 의미 |
100~199 | 대형 화물차 |
200~299 | 대형 승합차 (버스) |
300~399 | 보통 승용차 (3 넘버 차량) |
400~499 | 중형 화물차 |
500~599 | 소형 승용차 (5 넘버 차량) |
가장 자주 보는 '300'번대는 우리가 흔히 아는 일반 승용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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