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하우스 타와라 (요다점)
📍〒252-0821 神奈川県藤沢市用田1104−1
⏰ 11:30~15:00 / 17:00~22:00 / 주말 11:00~22:00
📞 0466484370
정기휴일*화요일
구글스트리트뷰.
그냥 앞으로 보고 뒤로보고 구르면서 보아도 원래 콘비니(편의점) 건물이었다는 걸 알 수 있음.
타베로그를 찾아보니 2015년 4월 21일 오픈이다.
설명에도 이전 편의점이었던 점포를 개조해 개점한 가게이고 주차장도 그 당시 그대로 사용 중.
주차장이 없으면 불편하지만 리즈너블 하고 맛도 뛰어나기에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사람이 늘 많다.
.
.
라고 한다.
스테이크 하우스 타와라 (요다점)
ステーキハウスタワラ / Steak House Tawara
일요일 점심시간,
원래는 운동 후 라멘을 먹으러 가려고 했었는데 운전하던 곳찌가 방금 지나친 가게 봤냐고 물어왔다.
식당 같은데 처음 보는 가게라 구글맵을 켜고 방금 지나온 곳을 보니 스테이크가게라고 나와있었다.
근데 구글맵 평점도 나쁘지 않고 리뷰가 천 개가 넘는다.
평이 나쁘던 좋던, 방문자도 많은 것 같고 가보기로 결정 ㅎㅎ
편의점 같은 외관을 한 후지사와시의 스테이크하우스 타와라, 주차는 20대가 가능.
4대 정도 비어있었다.
카나가와현 후지사와시 요다
스테이크하우스 타와라
세트메뉴나 런치메뉴는 따로 없는 것 같고 테이블 칸막이에 붙어있는데 전체메뉴였다.
앉아서 둘러보니, 생각보다 뭔가 썰렁하다.
여타 체인점과는 또 다른 느낌인데 푸드코트 같은 인상.
깡순이의 한입사이즈커트 스테이크 150그램 1,265엔 + 콘소메수프 275엔
곳찌의 패밀리 스테이크 200그램 1,660엔 + 미니샐러드 275엔 + 라이스(중) 150엔
난 함바그 200그램 990엔 + 라이스(소) 110엔
볼륨이 대단하다.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짜다. 소스도 짜고 함바그 자체도 짠 편인 듯.
그제야 주변에서 사람들이 맥주고 논알코올이고 마시는 게 보였다.
대단히 뛰어난 맛은 아니지만, 쇼난지역에 3점포로 운영되고 있다는 스테이크하우스 타와라.
리즈너블 한 가격에 언젠가 지나치게 된다면 들려도 괜찮지 않을까 함.
구글이고, 타베로그고 평을 다시 보니 짜다는 말은 별로 안 보이고, 맛있고 리즈너블 하다는 평과,
가격이 올라서 실망이다, 이 가격대면 다른 곳을 가도 될 듯하다는 평으로 거의 나뉘고 있다.
내 입에만 유독 짤 수도 있다.
식사 후 아웃렛으로 향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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