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자도 못 읽을 시절. 글은 고사하고 말도 못 할 때인데 저때는 히라가나 겨우 알던 이모가 읽어 주던 동화책에 감동하던 아이가 이제는 한자 가득 채워진 책을 이모에게 읽어준다 ㅋ 도쿄나가는 덴샤 안에서. 일 년 동안의 생활이라고 해야 하나. 두꺼운 일상생활 도감.그림, 사진 많고 짧게 짧게 설명 되어있어 유치원 때 많이 들고 다녔다 일본 사가미하라의 jaxa。여기서도 책 과 한 몸이 되어있음. 동네 도서관에서 책 읽기. 코메다의 자매점 오카게앙.책을 읽기 위해 같이 카페. 스밋코구라시 영화보고 책도 갖고 싶다고 졸라서 구매 다시 보니 책은 아니었다. 무슨 관광책자 같은 것. 그래도 읽기홀릭. 후지코, 후지오 뮤지엄에서도 라에몽 만화책.아마 인생 첫 만화책이었던 듯. 오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