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연휴의 마지막날. 가벼운 등산을 가려고 했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마당이... 도저히 청소를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맘먹고 셋이서 청소를 했다. 청소 다 하고 나니 이미 12시가 넘어버린 시간. 그냥 오늘은 점심 맛있는 거 사 먹고 집에서 쉬자~ 그리하여 세명의 리퀘스트를 종합한 결과, 점심메뉴는 중화요리가 되었고.안 그래도 월요일 휴무가 많은 식당인데.... 연휴까지 겹쳐 이미 만석이거나 열심히 찾아간 식당은 휴무이거나 그랬다. 그냥 소바 먹을까? 했는데 좀 더 돌아다녀보자길래 중화요리로 검색해서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곳을 고르고, 네비를 찍어 달렸다 ~ 그렇게 도착한 미츠가시와.런치는 15:00까지 한다고 나와있었다. 대로변에 위치한 식당이라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주차장도 완비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