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까스 와코 ↓
とんかつ 和幸
こちらはとんかつ専門店「とんかつ和幸」。「我々の笑顔で お客様の笑顔を 増やそう」私たちは、和幸グループです。のページです。
wako-group.co.jp
일요일 저녁, 주말저녁이면 어딜 가나 붐비는 탓에 비교적 한산할 것 같은 돈가스 체인점 와코에 갔다.
여기 돈까스의 튀김가루는 무려 생식빵으로 만드는데,
식빵 제조 후 2일 이내에 사용해서 빵이 건조해지는 걸 막는다고 한다.
2024년 9월 1일 ~ 11월 말 까지 기간한정 판매, 단풍
트러플의 향과 농후한 맛을 더한 크림 코로케에 차왕무시가 있는 세트.
그리고 히로시마산 굴튀김세트
둘 다, 기간한정.
대기를 하면서 펼쳐본 메뉴판.
의자에 앉아 대기하면서 뭘 먹을지 골랐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한 오드블.
돈까스 전문 체인점처럼
테이블 한편에 샐러드용 드레싱과, 돈까스 소스가 있고.
그 위에는 밥, 미소시루, 양배추는 리필이 가능하다고 쓰여있다.
내가 주문한 한입사이즈 히레카츠(안심)
1인용 가마에 지어진 밥과, 미소시루, 츠케모노, 양배추 샐러드와, 돈가스가 기본 세트로 나왔다.
1400엔.
팜유를 메인으로 식물유와 함께 독자적으로 배합한 오리지널 튀김유를 사용한다고 한다.
깡순이의 사잔카 세트.
로스카츠(등심)와, 치즈가 들어간 멘치카츠
1480엔
곳찌의 로스카츠정식
1480엔
윤기 잘잘 흐르는 쌀로 지은 밥과 시지미(재첩)가 들어간 된장국.
여기 미소시루는 사람이 직접 하천 안으로 들어가서 츤렌이라고 불리는 그물을 이용해서 잡는 요시마키라는 어법으로 잡아내어
시지미(재첩)를 손상시키지 않고 잡을 수 있다고 한다.
곱게 썰린 양배추채는 유자드레싱을 부어 먹으면 한 접시는 뚝딱 먹을 수 있다.
양배추는 군마현의 츠마고이무라 라고 하는 마을에서 나온는 양배추인데
해발 700m에서 1400m의 고지에 위치한 곳인데이 지역에서 나오는 양배추의 수확량이 일본 전국의 절반을 차지하고,
그중에서도 이 츠마고이무라의 양배추가 90%를 차지한다고 한다.
와코 그룹에서만 연간 3천5백톤이나 되는 양배추를 사용 중이라고 한다.
오늘도 즐거운 세 식구의 주말 저녁식사.
내일부터는 또 집에서 뭘 해 먹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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