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순이는 여기를 왜 그렇게 좋아하는 것인가..
딱히 함바그를 좋아하지도 뷔페도 브로콜리랑 디저트만 먹는데 이상하게 브롱코빌리를 주기적으로 가자고 한다.
토마토를 일년 내내 먹는 곳찌는 왜 토마토가 없지 하며..
샐러드바에서 토마토가 사라진걸 슬퍼했다.
그땐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보니 홈페이지에 1월 17일부터 토마토가 다시 등장한다고 나와있다.
공급과 품질의 문제로 토마토를 내지 않았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바뀐감자가 더 낫다.
난 오늘도 브롱코 오지상노 코다와리 스미비야키 강코 함바그 런치 200그램.
1,380엔(세포1,518엔)
세트내용
함바그런치 + 신선한 샐러드바 + 쌀밥 혹은 빵 + 타마고스프(계란국)
굴은 생굴만 먹는 사람이 어쩐일인지 굴 튀김이 들어있는 세트를 시켰다.
곳찌는
브롱코 오지상노 코다와리 스미비야키 강코 함바그 런치 200그램
+ 커다란 카키후라이(굴튀김) 런치
1,770엔(세포1,947엔)
세트내용
함바그런치 + 신선한 샐러드바 + 쌀밥 혹은 빵 + 타마고스프(계란국)
깡순이는 오코사마 치즈 함바그 & 카라아게 세트
숯불에 구은 함바그는 아니고 철판에 데운후 치즈 얹고 닭튀김이랑 같이 나온다.
880엔
함바그런치 + 신선한 샐러드바 + 쌀밥 혹은 빵 + 타마고스프(계란국)+젤라또&드링크바+장난감1
아, 그렇다 저 젤라또...
젤라또에 계산 후 별로 갖고 싶은 것도 없지만 뒤적뒤적 뭔가를 꼭 하나 쥐고 나오는데
매번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색종이한묶음을 들고 나와 차에서 내내 뭔가를 접어서 준다 ㅎㅎ
깡순이의 후식
젤라또와 에히메산 퐁캉 젤리.
곳찌의 커피젤리
난 오늘도 디저트를 먹지 않았고
샐러드와 양파 한접시를 먹고 양파 냄새를 풀풀 풍기면서 돌아다닐 수 없었기에
인플루엔자가 유행한다는 핑계를 대며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
계산대에 보니 소금 팔고 있었네.
지금 보니 2025년 1월 16일부터 샐러드바 구성이 바뀌었다.
기간한정 봄의 샐러드바.
유채에 석류, 고사리, 산미나리,쑥갓이 듬뿍
디저트는 토야마산 사과시럽을 사용한 사과젤리.
그리고 기간한정 트러플 드레싱.
3월 6일 까지라고 하니... 뭐 그전에 또 가겠지...
런치에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갓성비로 배 떵떵 두들기며 나올 수 있거든요.
맛도 천상의맛은 아닐지언정 괜찮아요 !
지인은 여기 밥이 맛있어서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현재 도쿄도에는
히가시구루메점,
신코이와점,
고쿠분지점,
호키마점,
아다치구의 시카하마점,
기타아야세점,
타마뉴타운도오리점,
아키시마쇼와노모리점,
마치다타마사카이점,
하지오지오오와다점
총 10개지점이 있다.
생각보다 없구나.
브롱코빌리 지점검색은 여기서
https://www-bronco-co-jp-k.athp.transer.com/shop/
BRONCO BI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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