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와 커피 타마플라자
コニワコーヒー たまプラーザ店 / CO-NIWA COFFEE
📍〒225-0002 神奈川県横浜市青葉区美しが丘1丁目8−1
⏰ 9:00~21:00 / 토, 일 8:00~
📞 0454823708
깡순이가 근처에서 시험을 치고 있는 동안 부부 둘이서만 즐기는 모닝타임.
어디를 갈까 하다가 비교적 한산해 보이는 코니와 커피에 들어가기로 했다.
요코하마 아오바구의 타마플라자 역 바로 앞,
도큐 백화점 근처의 맨션 1층에 위치한 코니와 커피.
(에노티카 바로 옆이다 )
주말이라 8시 오픈이다.
9시 전인데도 생각보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테이블에 자리 잡고 있는 게 창밖으로 보였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깔끔한 내부.
직원이 나와 인원수를 묻고 편한 자리에 앉으라고 했다.
내부는 레트로한 킷사텡 같은 느낌인데, 전체적으로 테이블 간 간격도 넓다.
창가 쪽에 앉고 싶었는데 창가석은 이미 다 차 있어 천장이 있는 박스타입의 하우스룸에 앉았다.
가을 추천, 모카 블렌드.
편안함을 주는 인테리어,
따뜻한 느낌.
마마카이, 죠시카이.
엄마들 모임, 여자들 모임이라는 뜻인데.
그럴 때 추천한다고 한다.
평일한정 서비스 최대 2시간, 3명부터 이용가능
A코스 1인 1,100엔 - 수플레팬케이크(싱글) 혹은 쇼와푸딩 또는 케이크 + 세트 드링크 2잔
B코스 1인 2,000엔 - 수플레팬케이크(싱글) 혹은 쇼와푸딩 또는 케이크 + 세트 드링크 2잔 + 세트 요리
와, 이거 너무 좋은데? 3 명부터인 게 아쉬웠다.
하우스룸 바로 앞에서 보이는 작은 키즈룸.
두껍고 커다란 문은 성인출입구, 작디작은 저 문은 아이들 전용 ㅎㅎ
키즈메뉴
오므라이스와, 미트소스 스파게티는 드링크 포함으로 500엔.
유치원생 혹은 정말 적게 먹는 저학년 아이까지는 가능할 것 같음.
코니와 커피는 호시노 커피에서 프로듀스 하는 카페이다.
내부가 묘하게 호시노 커피와 똑 닮아있다 했는데, 그런 이유였네.
핸드드립 커피.
코니와 블렌드 | 코쿠미 블렌드 | 마로미 블렌드 | |
단맛 | ★★★★★ | ★★★☆☆ | ★★★★☆ |
쓴맛 | ★★★☆☆ | ★★★★☆ | ★☆☆☆☆ |
신맛 | ★★★☆☆ | ★☆☆☆☆ | ★★★★★ |
탄맛 | ★★★☆☆ | ★★★★★ | ★★☆☆☆ |
곳찌의 코쿠미 블렌드와
나의 마로미 블렌드
이어 나온, 샐러드와 토스트 세트. 650엔
샐러드와 미니 팬케이크 세트. 650엔
한 시간 정도 느긋하게 아침도 먹고 이야기도 하다가 깡순이 데리러 갈 시간이 다가와 나왔다.
도서 코너도 있었구나.
일본은 어딜 가나 이렇게 책 비치해 둔 곳이 많다.
타마플라자 근처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땐 코니와 커피를 찾으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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