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

일본의 오늘 : 2월3일 절분(세츠분) 오니와 소또 후쿠와 우치( 도깨비는 나가고 복은 들어와라 )

키미의 일본생활 2023. 2. 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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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절분(세츠분)의 에호마키
일본 절분(세츠분)의 에호마키

 

2월 3일 오늘은 일본의 절분(세츠분)입니다. 

오니에게 콩을 던지는 마메마키와,에호마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세츠분(절분)이란?

- 2월3일 또는 4일에 행해지는 세츠분귀신을 쫓아내는 전통행사이다. 

귀신을 쫓아내기 위해 마메마키(콩던 지기)를 하는데, 이때는 "귀신(도깨비)은 밖으로, 복은 집안으로 ' 오니와 소토, 후쿠와 우치'라고 외친다. " 

집 안팎에 콩(일반적으로 대두)을 뿌리고, 가족 모두가 자기 나이만큼 콩을 세어 먹는 습관이 있다.

 

[네이버 지식 백과 ] 

 

 

 

에호마키란?

썰지 않은 굵은 김밥 형태의 에호마키를 그 해의 길한 방향을 보며 먹는 풍속이 있다.

그러나 이는 현대에 확산된 풍속으로, 다이쇼 시대까지만 해도 오사카의 일부 지역에서 신코마키를 먹던 것이 2차 대전 후에 지역특산물 발전을 위해 간사이 지역에 보급되었고, 확산된 것은 헤이세이시대, 특히 전국적으로 퍼진 건 21세기 근래에 와서 이다.

 

 

[네이버 나무위키 발췌] 

 

2023년 에호마키 먹는 방향은?

2023년은 남남동(南南東)이다. 

 

 

에호마키
슈퍼의 에호마키

 

 

다양한 재료와 가격대의 에호마키
다양한 재료와 가격의 에호마키

 

 

해산물 에호마키
해산물을 넣어 만든 에호마키

 

 

하프사이즈의 에호마키
하프사이즈의 에호마키

 

 

 

 

집안의 나쁜 기운을 내쫓고, 복을 불러들였으니 올 한 해는 더욱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이런 소소한 이벤트는 꼭 하는 집이 많은 것 같네요. 

이 시기에 일본 주택가를 방문하시면 거리에 뿌려진 콩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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