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키야 베이글
柿屋ベーグル / Kakiya Bagel
📍東京都国立市東1-15-1 吉村ビル 1F
🗓️ 정기휴일 : 월, 화, 수
⏰ 11:00 ~ 재고소진 시 영업종료
도쿄 쿠니타치 역에서 도보 7분.
쿠니타치역 남쪽 출구를 나와 편의점 로손에서 왼쪽으로 직진.
미니스톱을 지나 스타동이 보이면 근처에 있음.
11:00부터 오픈하는 가게이나, 늘 오픈 전부터 행렬이 길어
줄을 서 있어도 눈앞에서 판매가 종료되는 날도 있다고 한다.
며칠 전, 곳찌가 아오하루 교자를 사 왔었는데
2024.09.22 - [키미의 일본생활/이런곳도 있구나] - 도쿄 쿠니타치 l 가게에서 바로 빚어 구워주는 아오하루교자를 테이크아웃.
그 가게 옆이라며,
" 여기 볼 때마다 거긴 줄이 엄청 길었는데 무슨 맛집인가 봐 ~ 사 올게! " 하더라.
그러더니 11시 40분쯤 온 메시지.
줄 서서 샀어 1인당 4개밖에 못 사더라
ㅎㅎ
오오! 대단하다며 칭찬해 주고
얼른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줄 서기 전에 찍었던 사진인가 봄 ㅎㅎ
합격 목걸이처럼 베이글을 손에 쥐고 보내온 사진 ㅎㅎ
아저씨가 길에서 베이글 들고 사진 찍고 있었을 생각 하니 웃음이 난다.ㅎㅎ
무사히 집에 도착한 베이글 4 총사.
기본맛, 호박맛, 블루베리치즈맛, 콘과 에다마메가 든 베이글.
종류는 꽤 많았다고 하는데 1인당 4개밖에 살 수 없어서
트레이에서 제일 많이 줄어있는 것들이 인기 있는 거라 생각하고
자기도 그 걸로만 집어왔단다 ㅋㅋ
플레인 190엔, 호박 280엔, 블루베리치즈 370엔
다음날 아침식사가 되어준 카키야 베이글.
오븐토스터에 넣고 살짝 돌려준 후 크림치즈 슥슥발라먹으니
이야 - 왜 줄 서서 사 먹는지 알겠다.!!!
14년이나 된 가게라는데. 장수하는 데는 비결이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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