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정보, 제일 아래에 있어요! - 추억일기 - 10년도 훌쩍 지난 날의 추억, 그쯤에도 이미 한물간 ? 언어교환, 펜팔 사이트에서 알게 된 친구가 있었는데 동생이랑 타이페이에 간다고 하니, 대만은 처음 아니냐며 선뜻 휴가를 내고 자기가 안내해 준다고 해서 대만에서 만난 기억이 있다.그 친구는 타이페이에 사는 친구는 아니었고, 가오슝에 사는 친구인데 얼굴도 모르는 나를 위해 진짜 와 준 것이다 ㅎㅎ 동생과 함께 진짜 올까? 안오는거 아냐?라는 말을 하면서 버스터미널에서 친구를 기다렸는데 페이스북 알람이 울리며 도착했다는 거다. 그 친구가 미리 예약해둔 택시를 타고 가이드여행을 했다, 예류 지질공원도 가고, 해산물 식당에 가서 새우 먹고, 중간에 어딘가에 내려서 사진도 찍고 ㅎㅎ 정말 더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