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키타시라카와 라멘 카이리키야 / ラーメン魁力屋 새빨간 간판에 흰색으로 쓰인 가게이름.교토 기타시라카와 라멘 카이리키야. 실제로 교토를 방문한건 아니고, 라멘집의 풀네임(?)이다. 도쿄의 한 지점. 경로의날 (9월 15일)의 대체휴일인데도로가 꽤나 한산했다. 점심시간이 지난 2시이후 였는데도 대기가 있어 매장 밖 의자에 앉아 기다리면서 메뉴를 확인. 흔히들 말하는게 동일본 대 지진 이후, (후쿠시마)생산지를 명확하게 써 두지 않는 쌀은 보통 이 지역 쌀을 사용하거나, 섞어서 사용한다고들 하더라. 근데, 조심스럽긴 하지만 후쿠시마도 워낙 지역이 넓고 바닷가에 위치한 원전사고였지만 산이 많은 지역이라 깊숙이 들어간 산간지방에 있는 쌀은 그나마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최근에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