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카페 드 람브르
카페 드 람브르는 1948년에 메인거리에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간 니시긴자 골목에서 시작된 순수한 커피 전문점으로,
세키구치 이치로 마스터가 창업했습니다.
처음에는 영화 기자재에 관련된 일을 다뤘으나,
손님들의 제안으로 커피 팬들을 위한 가게로 변모하며 긴자에서 사랑을 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빈티지 그릇과 샴페인 잔으로 커피를 제공합니다.
로스팅
로스팅은 생두의 품질과 특성을 도출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가게에서는 매번 테스트를 거쳐 납득할 만한 생두만을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로스팅은 열을 가하면서 생두의 부피와 향을 변화시키는 프로세스로, 각 생두의 개성을 강조하는 작업입니다.
로스터에 의해 조절된 불의 세기와 시간에 따라 콩은 서로 다른 맛과 특징을 얻게 됩니다.
로스팅 후에는 콩을 식히고 불량 콩을 선별하여 제거합니다.
로스팅은 가게의 커피 맛을 결정하는 핵심 단계로, 이 과정에서 고소한 향이 긴자의 거리로 퍼져나갑니다.
카페 드 람브르의 커피는 다양한 맛과 선택이 가능합니다.
블렌드는 콜롬비아를 중심으로 5종류의 콩을 사용한 가게 추천 메뉴로, 'C마크'가 표시된 아이스 커피나 블랑 에노와르 등 차가운 커피도 인기 있습니다.
또한, 싱글 오리진(단종)으로 여러 종류의 저장콩(에이징빈즈)이 상시 제공되어 있습니다.
손님들은 선호하는 취향에 맞게 커피의 쓴맛과 산미, 설탕과 크림(에바밀크 사용)의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농도는 18g의 콩에서 몇 cc의 커피를 추출하는지로 결정되며, '카페 클레임 (보통)', '카페 느와르 (나카노)', '두미 태스(농후)' 세 가지 옵션이 제공됩니다.
특히, '두미 태스(농후)'는 커피의 순수한 맛을 즐길 수 있지만, 설탕이나 우유를 추가하면 맛과 향기의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그라인드
커피의 주문이 들어오면 예전 방식으로 볶아낸 생두를 오래전 부터 사용하던 기계로 정확하게 계량하고,
특제로 만들어진 세키구치의 커피 밀에 넣습니다.
이 밀은 로스팅된 콩을 균일하게 자르기 위해 디자인되었으며,
콩의 신선함을 유지하면서 부풀어 오르거나 건조한 콩을 효과적으로 처리합니다.
맑은 커피를 내리려면 이 커피 밀이 필수입니다.
콩의 과립은 중간 정도로 갈아내며, 갈 때마다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추출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커피를 내릴 때는 가루 상태에서 흔들어 미분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분쇄된 커피 콩은 오리지널 금속 포트로 넬드립에 사용됩니다.
카페 드 람브르에서는 항상 불에 3개의 포트를 끓여놓고,
오른손에 포트를 들고 왼손에 넬을 올려 커피를 추출합니다.
물을 부드럽게 떨어뜨려 커피 콩이 넬 속에서 풍부한 향과 거품을 내뿜게 합니다.
가끔은 넬을 경사시켜 떨어뜨린 물이 좀 더 잘 순환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출된 커피는 작은 구리 냄비에 부드럽게 따뜻하게 따라 붓고,
설탕을 원하는 손님에게는 컵에 붓기 전에 냄비 위에서 온도를 올려 녹이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dancyu의 본문을 참고 했습니다.
주소 : 〒104-0061 東京都中央区銀座8丁目10−15
영업시간 : 12:00~20:30
휴일 : 월요일
전화번호 : 03-3571-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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