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에서 새싹이 돋아나는 생명력 넘치는 마더리프를 기르는 중.

 

 

치이카와가 잘 보살피고 있는 마더리프

 

2024년의 마지막날,

미사키의 우라리에서 사온 마더리프(하카라메) 를 깡순이가 다이소에서 산 그릇에 넣어두고 수시로 갈아주었다.

 

어느순간 아주아주 작은 잎이 보이더니 벌써 이렇게 다글다글 올라왔다. 

 

 

 

 

↓ 마더리프(하카라메)의 구입기는 여기 ↓

2024년 마지막 날 요코스카와, 미우라반도에서의 힐링 드라이브!

 

미우라 l 미사키의 우라리. 미사키는 참치랑, 양배추, 무가 유명하답니다. 三崎 うら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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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마더리프의 새싹

 

마더리프는 이름도 참 많다. 

 

Leaf of Life, 일본어로 하카라메 ハカラメ (Hakarame),Mother of Thousands,천자엽(千子葉),필리핀에서는Katakataka라고도 불리나 보다. 

 

 

마다가스카르, 동남아시아가 원산지. 

 

 

이름 그대로 잎에서 새싹이 자라남 

- 떨어진 잎에서 조차 새싹을 내며, 땅에 뿌리는 내려 스스로 번식 

 

 

 

귀여운 마더리프의 새싹

 

일부 나라에서는 민간요법? 약용 식물로서도 활용된다고 한다. 

염증완화랑 진통, 해열에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굳이 사용할 생각은 없음. 

 

 

그냥 새싹 돋아나는것만 봐도 귀엽다. 

 

 

마더리프의 뿌리

 

마더리프를 키우는 방법 (관리법)

 

1) 빛

• 밝은 간접광이 적합하며, 직사광선은 피하세요.

2) 물주기

• 과습은 피하고 흙이 건조해진 후에 물을 줍니다.

3) 온도

• 최적 온도는 15~30℃. 겨울에는 10℃ 이상 유지하세요.

4) 토양

• 배수가 잘되는 흙(선인장용 흙)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는데, 처음에 마더리프를 구입할 때, 물이 담긴 그릇에 있는걸 보고 물어보니 

뿌리가 충분히 내리고 나면 흙으로 옮겨주는 것이 좋다고 했다. 

 

 

지금 이렇게 쭉쭉 뻗어나가는 뿌리 보는 재미에 당분간은 이렇게 두지 않을까 싶음. 

 

 

 

우리집안에서 살아남은 식물이 별로 없다...

 

마더리프는 생명력 강한 식물이라는데 부디.. 무럭무럭 자라다오. 

 

초보식집사는 어렵구나

 

 

+) 홈주제를 뭐로 할까 보다가, 반려동물이 있는걸 보고

얘는 반려식물이지만 따로 카테고리가 없으니 반려동물에 넣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