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의 일본생활/카나가와,Kanagawa

오다와라 l 드라이브 하면서 가본, 가마보코노사토 첫 방문 !

키미의 일본생활 2024. 11. 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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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저장 해두고.. 몇 달이 지났는지.. ㅠㅠ 

겨울 되기 전에 여름 포스팅은 끝내야지 싶어 후다닥 정리 중. 

 


 

 

아이의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몇주가 지난 주말.

 

어디로 가볼까 ?

늘 그랬던 것처럼 아무 생각 없이 일단 집을 나섰다. 

 

 

 

 


일단 고속도로 진입 전 마지막 편의점을 들러 아침이 될지, 간식이 될지 모를 주전부리들을 사서 출발.

 

 

 

휴게소의 드링크코너

 

토메이고속도로로 올라 한참 달리다 화장실도 들를 겸 휴게소에 들어갔다.

 

- 히라츠카 PA -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시와 가까운 휴게소라 

제일 위칸에 자리 잡은 아시가라 녹차가 보였다. 

 

한 캔 구입하여 마시면서 다시 출발.

 

 

 

 

화장실도 안 가고, 여긴 편의점도 없이 자판기만 몇 대 있는 pa인데 몇 년 전 태풍 때 

주차장 쪽에 있던 야타이(포장마차)들이 피해가 많아 재 정비를 하고 오픈 한 곳. 

 

전망대에 오르면 뷰가 멋져서 일부러 잠시 들러서 

옥상에 올라갔다가 다시 출발했다. 

 

 

 

 

 

기간한정인 줄 알았는데 지금도 간간이 보이는 마이멜로디의 스트로베리라테.

 

 

입구를 찾아 걸어가는 길에 본 수로. 

 

카자마츠리로 들어가면, 바로 가마보코노 사토가 보인다. 

사람들이 제법 몰려서 인지 뒤쪽 주차장으로 안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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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히로 가마보코노사토 

 

 

 

도쿄에서 가까운 체험형 관광지, 스즈히로 가마보코노사토에서 즐기는 전통 체험

일본 전통 음식, 가마보코의 모든 것가마보코가마보코는 일본의 대표적인 전통 어묵으로, 신선한 생선 살을 갈아 반죽하여 찌거나 구워 만든 음식입니다. 주로 흰살 생선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japanlog.tistory.com

 

↑ 가마보코노사토 정보는 여기 ↑

 

한여름의 무더위와 잦은 비로 우양산이 비치되어 있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테이크아웃코너. 

각종 가마보코, 어묵들이 튀겨져 포장되어 있었다. 

 

 

 

 

우리는 어묵꼬치를 사서 먹었는데,

갓 튀겨진 어묵꼬치는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어묵을 먹고 둘러보니. 어라 드래곤 퀘스트의 슬라임이 보인다 ㅎㅎ 

귀여워라~~~

여름에 갔을 때 콜라보 중이었었다. 

 

 

 

 

귀여운 물방울 모양의 슬라임 상품들.

슬라임 모양의 가마보코도 보인다. 

 

 

 

예전에 깡순이가 도시락 들고 다녔을 때 몇 번 사본 가마보코 토미카. 

 

그 옆에는 토미카 서킷 케이크가 있다. ㅎㅎ 

토미카 x스즈히로 카페 콜라보 상품.

 

 

 

 

 

 

관내 구경을 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밖으로 나가니 정말 쨍한 푸른 하늘과 초록빛 풀숲이 보였다. 

난 이런 곳 너무 좋아하나 봐 ㅎㅎ 

 

 

 

가마보코 박물관 맞은편,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는 곳.

 

 

열차 차량을 카페 테이블로 사용하고 있었다. 

근데 메뉴가 드링크나 간단한 간식 밖에 없어서 구경만 하고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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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가 입구에 넝쿨지어 있는 너무 예쁜 카페 107.

다음에는 꼭 와야지. 

 

 

 

다른 식당을 찾아 돌아보던 중에 발견한 빨간 우체통. 

너무 귀여워서 찍어 두었던 것 같다. 

 

실제로 사용 중인 우체통. 

 

 

 

식당을 찾아 들어온 곳. 

양 사이드에 레스토랑이 있고 가운데 홀은 이렇게 그릇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와 - 작품이네. 너무 예쁜 그릇들이 가득. 

 

식기장이 정리만 되면 나도 사서 가고 싶었는데... 

이미 포화상태인 식기장을 정리를 하지 않으면 컵 하나도 늘리기 힘들어 눈으로만 보았다. 

 

그것도 그렇고.... 양 사이드의 레스토랑이........ 대기 20번이 넘게 있길래 시간을 물어보니 2시간은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했다.. ㅠㅠ 

 

 

 

그래서 다시 박물관으로 돌아와 얼른 구경하고 근처에 어딘가에 가서 점심 먹자 싶어 발길을 옮겼다. 

체험 중인 단체 관광객. 

중국 관광객들이었는지 여기저기 중국어가 들려왔다. 

 

 

 

 

그 옆에 굿즈판매소도 있어서 구경하러.. 

가마보코 제작 키트와, 깡순이가 좋아하는 지우개를 구매. 

 

레지에 있는 거치대가 너무 귀여웠다. ㅎㅎ 

가마보코 모형의 거치대 판매하나 물어보니 판매상품은 아니라고 하셔서 아쉬운 마음. 

 

근데 막상 사서 왔어도... 유튜브 볼 때 썼으려나 싶다 ㅎㅎ 

 

 

 

 

밖으로 나오니 카자마츠리역이 바로 앞에 보인다. 

여름이라 그런지 후린(풍경)이 짜랑짜랑 소리를 내며 흔들리고 있었는데 

이것도 얼마나 예쁘던지. 

 

 

점심을 먹기 위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주차장으로 이동 중에 본 하코네행 로맨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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